[인천아시안게임]나아름, 사이클 도로독주 금메달 '철의 여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7 12: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나아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나아름(24·삼양사)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아름은 27일 인천 송도 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28km 도로독주에서 37분54초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나아름은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추발 은메달, 옴니엄 동메달을 목에 건 뒤 도로독주 금메달까지 따냈다. 

사이클 트랙과 도로 종목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친 결과였다. 

27일 금메달을 목에 건 도로독주는 인천 송도 차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펼쳐진 도로 경기다.

앞서 22일에는 손희정(27·대구체육회)·이민혜(29·경남체육회)·김유리(27·상주시청)와 호흡을 맞춘 단체추발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24∼25일에는 사이클 종합경기인 옴니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나아름은 오는 29일 구성은(30·대구체육회)과 함께 '사이클의 마라톤'인 개인도로에 출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