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軍 사망 사건…파주 군부대서 육군 일병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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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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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명 '윤 일병 사망 사건' 이후 군대 내 사망 사건과 가혹 행위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파주 군부대에서는 성모 일병이 목을 매 숨져, 헌병대가 사건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KBS 방송캡쳐]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영내에서 현역 김모(44) 중령이 목에 상처가 나 숨진 채 발견된 지 하루 만에 또 다시 군대 내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군 헌병대 등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15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육군 모 부대 수송부 차량호에서 성모(20) 일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4월 입대한 성 일병은 최근 진급했으며 이날 식사를 위한 집합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같은 부대원들이 찾던 중 발견했다.

군 당국은 성 일병의 부모가 도착하지 않아 아직 현장을 보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 일병의 유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군 헌병대는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군 헌병대는 26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영내에서 현역 김모(44) 중령이 목에 상처가 나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시신을 부검하는 등 정확한 사인 규명에 들어갔다. 

군은 부검으로 목에 난 상처의 위치를 분석하고 주저흔(躊躇痕·치명상이 아닌 자해로 생긴 상처) 존재 여부 등을 확인해 사망 원인 및 자·타살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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