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조직개편안은 생활보장과가 신설되고 자원봉사담당, 지방소득세담당, 세외수입체납담당, 여성정책담당, 도시경관담당 등이 신설된다.
반면 자전거문화담당이 폐지되고 기존의 안전총괄담당과 재난관리담당이 재난안전담당으로 통폐합된다.
또 안전행정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주민생활지원국을 복지생활국으로, 도시국을 도시안전국으로, 문화공보과를 문화홍보과 등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도심 지역의 활력 회복과 새로운 변화와 발전계기 마련, 구민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어려운 구재정을 감안해 정원을 동결하고 21만 구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해 내실있는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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