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27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 고신구정부청사에서 ‘2014 산동성 관광산업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대중신문그룹, 산동성관광국, 산동성주택건설청, 옌타이(연태)시 고신구정부가 공동주최하고, 산동성관광업협회, 산동성관광기획원, 대중일보옌타이지국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산동성정부, 옌타이(연태)시정부 관계자 및 신화통신, 중국일보, 치루신문그룹 등의 매체 관계자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산동성정부 관계자는 “산동성은 연해도시들을 기반으로 많은 관광지가 발달해 있어 국내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특히 산동성은 공자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어 공자와 관련된 관광지들과 태산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산동성정부 및 산하 연구기관에서 중국(산동성)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정부 및 여행관련 업계들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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