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동차 연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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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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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 효과가 큰 친환경 경제운전을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행사장에 준비된 차량(승용차/화물차)으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남측 광장)에서 출발 → 청라국제도시 → 청라생태공원 → 인천체고 → 중흥S클래스APT를 돌아오는 약 18Km 코스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한 결과 최상의 연비 기록한 승용차부문 김태현씨와 화물차부문 최의환씨가 연비왕으로 선정됐다.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사진제공=인천시]


우수한 연비기록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승용/화물 부문에 각각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1명 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친환경운전 홍보작품(UCC, 포스터, 실천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친환경운전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경제속도 준수(60~80km/h)하기, 3급(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하지 않기, 언덕길 관성운전 하기,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신호시 기어중립, 드렁크 가볍게 하기 등 작은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절감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친환경 경제운전을 국민실천 운동으로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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