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트라이애슬론의 도시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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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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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통영시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로 출전한 통영시청 트라이애슬론팀(감독·김재필) 소속 김지환, 허민호 선수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경기에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을 위해 각종 전지훈련과 국가대표 소집훈련에 열정을 쏟았으며, 평소에도 남다른 투지와 정신력으로 쉼 없이 노력해 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러한 승전의 기운을 이어 다음 달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제9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통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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