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남영비비안은 임산부 전용 속옷브랜드 마터니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허리선이 낮은 일반적인 스타일의 팬티와 배까지 덮는 임부용 스타일의 팬티 두 종류로 출시됐다.
허리선이 낮은 스타일의 팬티는 일반 속옷처럼 허리 고무줄이 아닌 부드러운 원단으로 돼 배에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또 흡습성이 좋은 흰색 타월 소재로 밑부분이 처리돼 임신 기간 중 분비물의 양이나 색 등을 확인하기 용이하다.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없는 노와이어 브래지어로 편안하며, 어깨끈 부분이 똑딱이 장치로 열 수 있어 수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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