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오피스텔 복합 개발…차별화된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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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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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규제완화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활황세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선보이는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거의 주변의 다른 오피스텔 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임차인 확보도 쉬워 공실률도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내 최초로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와 오피스텔이 연계 개발되는 신개념 오피스텔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마곡지구 최초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 한 ‘마곡 럭스나인’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21대 1의 이례적인 기록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메트로종합건설이 태릉입구역에 공급한 6•7디벨리움은 전 가구 복층형 설계로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596(신대방동)에 퍼스티지개발리츠가 시행하고 ㈜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9층과 19층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개 동은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와 나머지 한 개 동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로 구성된다. 규모는 오피스텔 160실과 호텔 313실을 합쳐 총 473실 규모다.
 

[사진 =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투시도]


신라스테이와 오피스텔이 복합 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경우 신라스테이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이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통계상 공실률 낮고 수익률이 높은 1순위 지역으로, 약 1만 2천여 기업과 약 20만여 명의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의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점이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오피스텔은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임을 고려해 가장 임차를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 역시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를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을 마련했다. 

한편, (주)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투자 설명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 4층 홍보관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분양문의: 02-2025-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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