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Q.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재소년 김웅용 교수가 다시 화제죠?
-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IQ 210 김웅용 교수는 인류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지능을 가져 과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IQ는 원래 200 이상으로 측정될 수는 없지만 한국 김웅용 교수에게 210의 수치가 부여됐었습니다.
김웅용 교수의 IQ 210 수치는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높은 수치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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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는 5세의 나이에 한양대학교에 입학했고, 8세 때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물리학과를 수료했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 때문에 규정상 청강생 신분으로 등록되어 졸업장을 받지 못했는데요.
김웅용 교수는 “우유를 먹을 나이였지만, 함께 입학한 동기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또 “어린 시절에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 자신은 “천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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