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여자 친구 때문에 공군 입대 “하지만 훈련소 때 이별 통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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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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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유연석이 군대에 입대하자마자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유연석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대학교 때 만났던 친구의 집이 성남이었다”라며 “성남비행장으로 가면 면회를 자주 오겠다는 말을 했다”라며 여자 친구 때문에 공군에 지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연석은 “아무리 기다려도 편지가 안 왔다. 그러다가 훈련소에 있을 때 헤어지자는 편지가 왔다”라며 훈련소에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연선 이별의 경험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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