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남동해안은 낮에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30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 10~40mm ▶경북동해안, 북한 : 5~20mm ▶강원영서남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 5mm 내외이다.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가시거리 현황(07시 현재, 단위: m)은 ▶대구 200 인천 400 전주 800 진도 800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은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에는 1.5~3.0m,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2.0~5.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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