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6,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문 및 관광코스, 주요간선로 등 123개 정비지역에서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10월 15일까지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불법광고물,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주정차, 공사장 주변 등에 대한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부산도심 전체가 꽃이 만발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문화유적지․관광지 등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등이 담당구역별로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이 외에도 부산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누리마루 일원에서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기업인 등 3,500여 명이 참석하는 ‘2014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비해 벡스코 주변 아스팔트 도로 정비 등 13개 환경정비 사업(50억 원)을 준비 중이다. 정부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교통시설물·상습불결지·공원시설물 등 정비와 함께 시내 전역에 꽃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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