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가 둘? 긴장감 높이며 시청률 소폭 상승

야경꾼 일지 시청률[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 일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경꾼 일지'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으로 '야경꾼 일지'는 '비밀의 문'에게 뺏겼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담(김성오)이 둔갑술로 가짜 도하(고성희)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은 문'은 7.9%, KBS2 '연애의 발견'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