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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폰6, 플러스' 통신 접속 허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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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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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공업정보부는 20일 미국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중국 통신 접속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이제까지 통신 접속 허가가 내리지 않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가 지체돼 왔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개인정보가 누출될 우려가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 조치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공업정보부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에 앞서 미국이 국가에 의한 정식적인 수속을 밟지 않는 정보수집에 대해 협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통한 정보수집을 경계해 온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중국에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 구입 후 중국에서 전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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