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보는 ARS(Automatic Response System)’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페이스북, 트워터,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고객상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상담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보는 ARS’ 역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보는 ARS'는 kt금호렌터카 고객센터(1588-1230)에 전화를 걸면 음성통화와 함께 핸드폰 화면 안내가 제공되는 첨단 서비스이다.
kt금호렌터카 측은 “기존 음성ARS의 경우 원하는 메뉴가 나올 때까지 음성 안내를 계속 듣고 있어야 하지만, ‘보는 ARS’를 이용하면 원하는 메뉴를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ARS 음성과 함께 화면이 동시에 보임으로써 고객이 더 쉽게 안내 내용을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점위치 문의 시 ‘보는 ARS’를 통해 모바일 웹으로 연결되어 지점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보는 ARS’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금호렌터카 앱을 설치한 고객은 핸드폰 화면 안내로 자동 접속되므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연대 kt렌탈 상무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는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상담채널을 통해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궁금증과 필요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