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1일 오전 부천소사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구축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7명, 경찰관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4대악 근절과 경제 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주요 업무보고, 112 종합상황실 등 현장부서 근무자 방문 격려,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속하고 끈질긴 현장출동으로 자전거를 절취하던 피의자를 검거한 순경 박지환 등 3명에 대해 중요범인 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최 청장은 “어려운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서 전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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