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GS건설의 '위례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최고 9.0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오늘부터 일반공급이 시작된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총 66가구 모집에 446명이 접수해 평균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분양(1·2순위)은 오늘부터 시작된다.
101㎡A(이하 전용면적)는 18가구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9.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B는 16가구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7.8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113㎡는 16가구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4.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21㎡A(9가구) 5.44대1 △121㎡B(5가구) 4.20대1 △121㎡TA(1가구) 7.00대1 △124㎡TA(3가구) 3.00대1이다.
위례자이 분양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0일이며 계약은 10월 15~17일이다.
위례자이 특별분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례자이 특별분양, 역시 수도권이라 다르네요","위례자이 특별분양, 제2 롯데월드 부근이라 관심이 가네요","위례자이 특별분양, 성남이지만 서울하고 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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