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설치한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기념 포토존이 국내외 방문객 및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월동 로데오거리는 선수촌 인근에 위치해 외국인 선수단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포토존은 이곳의 볼거리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홍콩 선수들[사진제공=인천 남동구]
포토존 설치는 국민운동단체에서 자체 행사 후 철거하려던 무대를 구에서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구는 당초 기대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토존을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가 끝나는 10월 말까지 존치한 후 사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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