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다목적복지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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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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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강상다목적복지회관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강상다목적복지회관은 사업비 66억원이 투입돼 강상면 송학리 일대 221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컴퓨터실과 취미강의실, 피트니센터가, 2층에는 도서관, 강의실이 각각 들어섰다. 3층에는 대강당과 조리실이, 지하에는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군은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호 강상면장은 "강상다목적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생활밀착형 도서환경 조성, 건강·복지 증진,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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