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맨유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맨유에서만 무려 249골을 기록한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켈이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박지성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구단에서 레전드 급 대우를 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또한 박지성의 맨유 엠버서더 선정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의 일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축하한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대박이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멋지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역시 레전드”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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