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급대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을 배치해 실족이나 탈진 등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주변을 순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상비의약품 제공, 혈압 측정 등 간단한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신체 및 기상 여건 등을 무시한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정된 안전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하고, 계절과 시기에 맞는 등산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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