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 테스트 실시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자회사인 펀웨이즈(대표 박민규)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1일부터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1,2일차에는 4시간씩, 3,4일차에는 24시간 종일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더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기간 동안에도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미 전작을 통해 우수한 타격감, 사실적인 선수 묘사와 실제와 같은 수준급의 그래픽 등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주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골든글러브2’에서는 완성도를 기반으로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도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출퇴근길, 지하철, 버스 등 인파가 많아 조작이 어려운 곳에서는 시즌모드를 통해 별도 조작없이 게임 자동진행이 가능하다. 개입과 작전지시가 가능, 마치 감독이 된 것과 같은 전략적 경기 운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주자를 진루시키거나 득점을 하면 게임이 클리어 되는 도전모드를 통해 피로도 없이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이용자와의 대전에 앞서 연습모드로서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도, 성승헌 아나운서와 함께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의 해설 버전도 선보여 현장감 넘치는 야구 게임의 묘미를 더욱 차별성 있게 살리고 있다. 시나위 김바다가 부른 게임 주제곡도 게임의 흥을 더욱 살리는 요소다.

‘골든글러브2’ CBT 테스터 모집 페이지(https://events.toast.com/gglove2/cbt.nhn?version)에서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http://www.toast.com/mobile.nhn?gameNo=1032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