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포병여단이 창설 60주년과 국군의 날 참모총장 부대표창 수여를 기념하고 앞으로 진군포병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부대 전 이등병과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 천 명을 대상으로 불교 군종교구장 스님의 자장면 공양 등 다양한 격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불교 군종 교구장(정우 큰스님)의 부대장병 격려 ▲자장면 공양 ▲군악대 연주 ▲부대별 장기자랑 및 걸그룹 공연(NS 윤지, 베스티, 윙스, 포엘)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간 자장면 공양 이벤트는 부대를 직접 방문한 대한불교 조계종 군종 교구장 정우 큰스님이 부대 이등병과 초급간부들이 앞으로 군 생활을 잘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공양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장병들은 “우리 부대가 국군의 날 부대표창을 받은 것이 자랑스럽고, 오늘 행사로 진군포병인으로서 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큼은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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