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박삼구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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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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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일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항고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석화는 박삼구 회장이 지난 3월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자 주총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달 22일 금호석화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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