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ds, KDA)에서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내 딸 서영이’에 이어 올해 ‘별에서 온 그대’까지 2년 연속 트로피를 안으며 킬러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앞서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달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Drama Awards, SDA)에서도 한류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작품상 수상작 ‘내 딸 서영이’ 또한 50%에 육박하는 기록적 시청률을 쓴 것은 물론, 아버지와 딸의 갈등을 눈물 어린 가족사와 더불어 감격스런 화해로 풀어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국민드라마’로 평가받았다.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외에도 HB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너희들은 포위됐다’ ‘따뜻한 말 한 마디’ ‘유령’ ‘49일’ ‘이웃집 웬수’ 등 창의적이면서도 건강한 메시지를 품은 작품들을 제작하며 웰메이드 콘텐츠제작사로 역량을 발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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