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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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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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동두천시는 2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이달 한 달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회교육,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화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화요일 배출하면 된다.
생활쓰레기는 일몰(저녁7시) 이후에만 배출해야 한다. 생활쓰레기는 크게 흰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일반쓰레기와 노란색 봉투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된다.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불연성 폐기물 전용포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품은 내용물이 보일 수 있게 투명한 봉투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 분리 배출해야 한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1m 이상 되는 대형 폐기 가전제품은 콜센터(1599-0903)로 연락하면 방문·수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습관과 행동이 쓸모없는 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고 쓰레기 없는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한다.”며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 오후 7시 이후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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