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일 시민의 화합된 역량을 발휘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광명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현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의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광명시민대상을 포함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민대상에는 시민봉사부문에 양승용 자율방범연합대장, 문화예술부문에 최시용 광명문화원 부원장, 체육부문에 남상경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수상했다.
한편 양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가면서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며 “광명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광명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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