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버나드 박의 리메이크곡 '난'이 박진영의 극찬속에 음원 차트도 점령했다.
버나드 박의 '난'은 지난 10월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난'은 꾸준히 순위 상승을 해 7일 오전 6시 현재 소리바다 1위, 올레 뮤직 2위,지니 6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아직 4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격하게 순위가 오르고 있다.
버나드 박의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으로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버나드 박은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13일 타이틀곡 'Before the Rain(비포 더 레인)'을 공개한다.
버나드 박의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면서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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