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숲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줄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이 최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꿈의숲 롯데캐슬은 일반분양 300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591명이 접수해 평균 1.9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T, 84㎡B 등 2개 타입은 1순위 당해, 84㎡A, 104㎡ 등 2개 타입은 3순위 당해 마감됐다.
특히 84㎡T형은 3가구 모집에 39명이 몰려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의 경쟁률은 1.79대 1이었으며 84㎡A형과 104㎡형의 경쟁률은 각각 1.37대 1, 2.53대 1이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40만원대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0~22일 진행된다.
한편 꿈의숲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615가구(이하 전용 59~104㎡) 규모로 이 중 309가구(84~10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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