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 난치성 간 질환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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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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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일차성 담도성 간경변증, 윌슨병, 버드키아리·간문맥 혈전증 등 간질환 중에서도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환자가 1·2차 병원에서 확인한 진단명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혈액검사, 영상검사(CT), 간섬유화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당일 입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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