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성안동을 시작으로 공수의사 4명이 하루 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상반기에 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한 접종분이며 접종 일정에 맞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아 접종 받으면 된다.
접종 날짜와 시간은 동별로 달라 반드시 주민센터에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농촌지역(옛 청원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을 공수의사가 순회하며 접종하거나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만큼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접종 기간 중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접종하지 못했을 경우엔 기간 내 다른 주민센터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므로 빠짐없이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