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분단 70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꿈꾸는 목표를 이뤄가기 위해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1989년 창립 이래 시민의식 선진화를 이끌며 나라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미래로 나가는 길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