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경남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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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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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회원 9,000여 명 참석

10월 8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기념식이 열렸다.[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주제로 8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후 경남에서 6년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국의 바르게살기회원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는 결의를 다지면서 국민정신 운동의 중추적 역할과 국가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

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는 '국민행복지킴이'로서 실천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 온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강명주 회장 등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 국민이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희망의 새시대를 향해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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