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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낙점된 야야 투레(사진)는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및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파트너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닛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닛산자동차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3년 연속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야야 투레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야야 투레는 맨체스터시티 FC 소속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야야 투레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및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파트너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야야 투레는 최근 발표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티아고 실바와 함께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홍보대사 스타 군단에 합류하게 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 홍보대사는 닛산이 진행하는 ‘짜릿한 엔지니어’ 캠페인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야 투레는 2015년 2월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홍보를 위한 TV 및 인쇄 광고에 등장한다.
야야 투레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등을 통한 닛산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닛산과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는 물론,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짜릿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로엘 드 브리스 닛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야야 투레는 현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서 스피드, 파워, 테크닉 등 그가 갖고 있는 훌륭한 재능들은 닛산 모델들의 특징과도 유사하다”며 “야야 투레가 글로벌 홍보대사 스타 군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년 연속으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야야 투레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당시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이끌었다. 영국과 스페인을 포함한 4개국에서 5개의 리그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 야야 투레는 최근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주장으로 선정돼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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