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10/20141010145121938250.jpg)
아기레 감독, 승부조작 부인[사진=일본축구협회]
일본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10일 일본 축구협회 하라 히로미 전무이사의 말을 인용해 “아기레 감독이 (승부조작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검찰은 지난 2010-2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즌 당시 문제가 됐던 승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데, 당시 레알 사라고사의 감독직을 맡았던 아기레 감독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한 상황이다.
이에 일본 축구협회도 직접 아기레 감독을 조사했지만 본인은 끝까지 승부조작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