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개된 ‘믹스앤매치’ 6화 예고편은 심사위원들의 잔혹한 심사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매치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타블로 그리고 사이먼디, 산이, 그레이 등 외부 심사위원들까지 함께 했다. “감동이 부족했던 것 같다”, “잘 안나왔던 것 같다”, “다른 멤버들과 섞이지 않는 재료를 넣을 수 없다” 등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어느 팀 혹은 누구에게 향한 것인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예고편 말미에는 멤버들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등장했다.
지난 주 방송된 5화에서는 김진환 팀(김진환, 송윤형, 정진형)이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함께 브로노마스(Bruno Mars)의 ‘트레저(Treasure)’ 를 마치 뮤지컬과 같은 무대로 꾸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BOBBY팀(BOBBY, 구준회, 정찬우)과 K팝 스타 출신 장한나가 블랙아이드피스의 ‘렛츠겟잇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9명의 연습생들과 개성 강한 YG 여자 보컬리스트이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매치에서 누가 1등팀이 될 수 있을 지, 또 프리매치에 이어 이번 매치의 탈락자는 누가 될 지 주목을 모은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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