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가진동(柯震東·커전둥)이 마약사건 이후 스타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아가 이전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해맑은 미소’를 되찾았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11일 보도했다.
10일 가진동 매니저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가진동이 친구들과 농구를 하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짧게 머리를 자른 가진동이 운동복 차림으로 농구장에서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농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가진동 특유의 ‘해맑은 미소’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가진동이 마약사건 후 많이 여위긴 했지만 이전의 해맑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많은 팬들은 “영화 소시대에서의 가진동을 좋아하고 해맑은 가진동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의 해맑은 미소가 영원히 지속되길 희망한다. 가진동, 화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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