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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국비 22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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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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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12개시 34개소(신규13, 계속21)에서 사업 진행

  [사진=수원시 매산동 도시르네상스사업]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내년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이하 도활사업)’에 국비 2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주거지 재생 △중심 시가지 재생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 역량 강화 등 지자체 스스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 추진될 도내 도활사업은 12개시 34개소로 이 가운데 13곳이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는데,이 가운데 5개 사업은 도가 추진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인 ‘맞춤형 정비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5개 맞춤형 정비사업은▲수원시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오산시 ‘테마가 있는 오뫼장터 만들기’  ▲성남시 ‘행복 업(UP) 활력 업(UP) 단(DAN/丹)’ ▲남양주시 ‘도심 속 군장마을 활활 재생 프로젝트’  ▲시흥시 ‘도일, 그 되살림의 이야기’ 등이다.

도 맞춤형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 사업으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과 단독·다세대 주거 밀집지역 등 구도심 낙후지역을 지역특성을 살려 재생하는 사업이다.

김태정 도 지역정책과장은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사업인 맞춤형 정비사업이 지자체 스스로의 발전을 유도하는 도활사업 추진 목적과 부합하면서 국비를 더 확보할 수 있었다.” 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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