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서울역 고가도로를 걸으며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역 고가 시민 개방'은 평소 차량만 다니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막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앞서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 도로를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와 같은 '공중 보행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사전 행사로 '서울역 고가 시민 개방'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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