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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성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13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사)대구의료관공진흥원 및 ㈜K-Dream 과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대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와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수성대에 의료관광과(40명 정원)를 개설하는 한편 학과운영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영순 수성대 산학협력단장(의료관광과 개설 교수)은 "우리나라를 찾는 의료관광객이 이미 21만명을 넘어섰다"며 "대구시가 전략산업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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