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이 새 연인 엘로이와 커플룩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임박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14일 베이칭왕(北青網)은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 며칠 전 소아헌이 남자친구 엘로이와 커플룩을 다정하게 입고 엘로이의 고국 싱가포르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을 제기하며 소아헌이 엘로이 집안에 인사드리러 싱가포르에 간 것이라며 확대 해석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소아헌은 12살 연하의 가진동(柯震東·커전둥)과 결별한 후 새 연인 엘로이와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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