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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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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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용역비를 심의하는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지난 1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려는 것으로, 김성재 부시장 등 심의위원 7명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팀장의 제안설명, 질의·답변,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용역의 타당성 및 관계 법령의 적합성, 시급성, 경제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여,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설계 용역 등 총 10건의 용역 사업을 의결했다.

김성재 부시장은 “앞으로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여 무분별한 용역시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건전 재정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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