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기 세일 마지막, 겨울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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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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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백화점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감에 따라 가을 정기 세일 마지막 3일(17~19일)동안 월동 상품 중심으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10층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다운재킷 및 의류와 신발을 6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운재킷 7만1700원, 의류 스텔라매카트니 아동재킷 3만8000원, 신발 오리지널스화 5만5600원 등이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2014 마지막 카파 패밀리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지하 대행사장에서는 여성 수입캐주얼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마쥬·산드로·빈스 등 총 10여개 브랜드의 지난해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를 디자인한 스페인 국민 디자이너 마리스칼과 협업한 쿠션담요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점포별 한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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