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투자유치 30조 목표 달성‘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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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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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는 민선6기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0월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공략방법 마련 등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신강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을 주재로 하여 각 시군별 투자유치 담당과장과 함께 진행됐다.

각 시군별로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청주시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투자 및 오창제3산업단지 분양 공고에 따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충주시는 다양한 면적의 산업용지 확보와 맞춤형 부지 제공이 가능한 충주메가폴리스 분양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보은군은 지난 10월 1일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갖은 우진플라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군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을 위해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호남의 등산의류 업체 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군도 산업단지 분양 홍보, 간담회 개최, 신․증설투자 협의를 위한 수도권 기업 방문 확대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30조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시군과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는 10월말부터 도 및 시‧군간 투자유치활동 공동 노력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각 시군 투자유치 요원에게 수도권 기업 유치활동을 위한 활동거점으로 서울투자유치단 사무공간을 제공하여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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