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 열어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18일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3개 구 경찰서와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함께“아동·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을 연다.

“아동·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 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수정·중원·분당경찰서 및 해당 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이 18일 당일 각 지역별로 캠페인 활동을 펼친 뒤 오전 11시부터 야탑역광장에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것.

한편 정 소장은 “그동안 지역별로 이루어지던 아동·청소년 위기예방 캠페인이 처음으로 연합해 한 목소리를 내게 됐다.”면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