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직주근접성과 배후수요 풍부...신동탄 'e편한세상 화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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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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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동탄1신도시의 북쪽에 위치한 신동탄에서는 현재 ‘e편한세상 화성’, ‘신동탄 SK 뷰파크’ 등 브랜드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곳은 동탄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하며 분양가는 훨씬 저렴해 실 수요자들에게 동탄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동탄1기 신도시, 영통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으며 대기업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 'e편한세상 화성' 조감도]


신동탄은 화성시 반월동, 기산동 일원 72만㎡에 규모에 아파트 8,000가구,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이며, 총 7개의 택지로 구성·2012년 ‘신동탄 SK 뷰파크’의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화성’이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GS건설, 롯데건설등 타 건설업체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분양 된 '신동탄 SK 뷰파크' 의 분양가로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 역시 800만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이는 주변 지역인 광교·망포·동탄1,2·서천지구와 비교한다면 저렴한 분양가이다. 이에 비해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바로 인접해 있는 동탄1기 신도시의 아파트의 현재 평균 매매가는 3.3㎡당 1,062만원 선 이며, 최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동탄2기 신도시의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신동탄 지역에 비해 200~300만원가량 높다.

또한, 인근 지역의 전세물량 품귀현상 및 높은 전세가 형성도 큰 영향을 끼친다. 동탄1기 신도시의 경우 아파트 전세가율은 81.64%로 전국 223개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여 개별아파트 단지별로는 90%가 넘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이는 실수요자들의 반월·기산지구의 유입을 가속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반월동에 위치한 S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이 신동탄으로 몰리고 있어 전용 59㎡는 매물이 거의 없으며, 전용 84㎡도 구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현 분양 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과 입주시기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e편한세상 화성’ 등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입주 시 시세차익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탄은 현재 삼성전자,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20만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도보로 접근가능 및 동탄·광교 테크노밸리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서울-용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동탄-수원간 도로를 이용하여 타지역으로 이동성이 좋으며, 최근 개통된 영통·병점간 도로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분당선 망포역과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있어 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1시간 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외곽에서 서울 도심부를 1시간 내로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행 중이며, 화성시 M버스 노선은 서울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2개 노선이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60~70분·강남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에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12개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59~84㎡ 총 1,387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남측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연접해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의 장점이 있다. 특히 동탄1기 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고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분양가는 동탄신도시보다 낮아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문의 :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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