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음주운전 단속은, 최근 천안에서 시내버스가 이스타나 승합차량을 충격하여 2명이 사망한데다가, 지난 10월 6일 충남경찰청 주최 주민보고회 시 사업용 차량이 음주운전 하는 사례가 많아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는 참석자들의 여론에 따른 것으로,
도심 지역(읍·면·동), 행락지 및 고속도로톨게이트 등 112개 장소에 경찰서 교통외근·지역경찰·고속도로순찰대·경찰관기동대 등 단속인원 432명을 집중 투입 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업용 차량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늦은 시간까지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채로 아침에 운전을 하는 사례가 있어, 사업용 차량에 대하여도 예외없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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