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5시 4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는 표어를 내건 이번 대회는 41개국에서 6196명의 선수단이 참여, 23개 종목에 걸린 400여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 주최국인 한국은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선수 327명, 임원 147명 등 총 4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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