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크로아티아 네트워크산업규제청과 전파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한 크로아티아 네트워크산업규제청의 드라젠 루치크차 위원장과 만나 미래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전파관리 전반에 대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파관리시스템 고도화 기술협력, 무선국 허가 검사, 전자파 측정 및 적합성, 전파통신 분야 국제협력 증진 등 전파통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양국 간 전파통신 분야의 협력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에 대한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에 대한 크로아티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 이번 ITU 전권회의에서 이재섭 KAIST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의 ITU 표준화총국장 선거 당선과 한국의 이사국 진출을 위해 크로아티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미래부는 올해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에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한 크로아티아 네트워크산업규제청의 드라젠 루치크차 위원장과 만나 미래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전파관리 전반에 대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파관리시스템 고도화 기술협력, 무선국 허가 검사, 전자파 측정 및 적합성, 전파통신 분야 국제협력 증진 등 전파통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양국 간 전파통신 분야의 협력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에 대한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에 대한 크로아티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미래부는 올해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에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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