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IC 인근 전원주택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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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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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대정하우징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정하우징과 방주건설이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일원 여주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IC 주변에 전원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지는 관광농원 및 주거단지로 21만7261㎡(옛 6만5721평) 면적에 전원주택마을 1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북여주IC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역 여주역과는 10분 거리다.

전원주택은 대지 330㎡(옛 100평), 주택 49.5㎡(옛 15평) 규모로 1억원대에 입주 가능하다. 현재 공사가 완료된 전원주택지는 3.3㎡당 70만원대, 관리지역 임야는 3.3㎡당 3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지 내 도로는 폭 8m, 총 길이는 1.4km로 포장돼 진출입이 쉽다. 전체부지는 남향이며 동쪽으로 보금산·마감산·스카이밸리·신라CC 등 조망이 가능하다.

현재 10여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단지 내 도로·전기 상하수도 공사가 완료됐다. 주택조합방식으로 개발이익을 배제하고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개발과 주문주택도 가능하다.

여주는 골프장이 총 21개에 이르는 지역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영동 제2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해 교통여건이 좋다. 신륵사가 가깝고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원주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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